한국인들 대단한 건지 무모한 건지?
토스트 가게에서 사진과 같은 저런 광경을 봤어요.
유튜브 같은 곳에 보면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들 도덕심이
정말 대단하다고 그런다며, 아파트 단지에 보면 집집 마다 택배가
문 앞에 놓여 있어도 아무도 안 가져간다며 자기들 나라에 가면
어림도 없다 모두 다 도난 당할 거다 하는 댓글들을 소개하며
국뽕을 마구 뿌리잖아요.
근데 뭐 아파트 같은 곳이야 요즘에는 1층에서 부터
별도 잠김문을 통과해야 하고
에레베이터에도 복도에도 CCTV 가 주렁주렁 달려 있잖아요.
그러니 까닦하면 잡혀서 범죄자 되기 쉽죠.
그러니 분실의 우려가 적어 택배원들이나 고객들도
문 앞에 두고 가고, 또 그러라 하고 그런다지만
그런데 세상에 저기는 그냥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