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계속 운동 후기만 적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하지만 사실이 그러하니 이것이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챌린지이니 계속 고수해가도록 하겠다 ㅎㅎㅎ

사실 작심삼일을 모토로 살았던 내게 이 운동의 시작과 꾸준한 진행은 모세의 기적보다도 더 큰 기적의 세계이다.

그래서 자꾸 기록으로 남기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자전거를 탔다.

아무래도 그룹 PT이다 보니 팀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의 종목은 바로~! 저 위에서 언급했던 자전거였다.

평소에도 자전거는 잘 탄다고 자부했던 나는 별 걱정이 없었었다.

자전거를 타기 전까지는 말이다 ㅎㅎㅎㅎ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은 한 세트의 자전거 타기를 해보면서 파괴됐다.

다들 허벅지가 터져라 열심히 페달을 밟았고 하고 난 이후에는 바닥에 뻗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나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