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미니멀 라이프를 동경하다. by 로즈골드

아다지오 · 우아하고 단정하게 살아

2022/03/19

어느 순간부터 유행처럼 번져가기 시작하던 미니멀라이프 처음 시작은 몇권의 책이었고, 이후에는 수많은 관련 도서가 쏟아지더니 이제는 어디에서도 쉽게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야호!) 첫 시작을 할때에는 그저 정리, 버림, 내려놓음 정도에 머물렀었는데 선뜻 미니멀라이프가 무엇이다고 정의 내리기까지는 꽤 오랜시간 방황했던 것 같다. 서툴게나마 미니멀라이프를 동경하며 어설픈 심플라이프 정도가 된 나의 생활. 이 멋진 라이프를 많은 사람이 알게되다니! 너무 근사하다! 나만 알고 있기엔 너무 큰 행복감은 맛봐버렸어.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즐기며 느끼고 경험한 것. 크게 3가지! 1. 나에게 소중한 물건들만 곁에 남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중복되던 물건들 중에서 대표로 가장 좋은 녀석들만 선별되어서 그런가, 남아있는 물건들은 나에게 베스트인 것 뿐! 2. 30여벌의 옷을 가지고도 근사한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옷을 좋아했다.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

로즈골드 · 때로는 인생길 쉬면서 가요~

2022/03/19

답글: 미니멀 라이프를 동경하다.

생활/사건사고+1

너무 공감가는 글이에요~
저는 물건에 정을 붙이는게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에요....
사람들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 물건에 추억이 있어서가 아닐 까요?
자신의 과거나 추억을 과감히 정리하고
꼭 필요한 것들만 남기고
심플하고 단순하게 사는 것이 진짜 얼마나 님의 말씀처럼 쾌적한 일인지
아마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에요~!!
현재의 미니멀한 라이프를 즐기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