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
jenny · 혼자 노는 30대 예비맘
2022/03/16
사실 답은 없는 것 같아요 ^^;
저는 꽤 오래 아이들 과외를 했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6년 이상 만나며 지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주고 받았는데요
생각보다 아이들은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

저는 외벌이인 댁도 봤고, 맞벌이인 댁도 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답니다 ㅎㅎ
맞벌이와 외벌이의 차이보다는 시간이 될 때마다 아이와 얼마나 함께 해주시는지 아이와 대화를 나눠주시고 공감 해 주시는지가 정말 크더라구요

저는 이제서야 곧 육아맘이 될 예정이지만 모든 시간을 함께 해주기 보다는 
잠깐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에 더 많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사랑해주는 엄마가 되려고 해요
육아에 답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
그래도 이렇게 고민 해 주시는 부모님이라니.. 너무 좋은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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