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 = 소중한 사람들과 낭비한 시간"

저같은 경우에는, 남자아이 둘이 있어요..
큰넘은 8살, 작은넘은 5살이지요
근데 하루는, 큰 애가 장난감을 사달라고해서 사줬더니
한두번 가지고놀더니 끝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직접 아이 둘과 함께, 
"아빠랑, 장난감놀이할까" 했더니, "응 좋아"하면서 두 아이가
덤벼들더라구요
그래서 한 30분만 놀아줘야지 했던게, 2시간이나 훌쩍 넘어가더군요~
하지만, 아이들의 표정을 보아하니 
너무나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그제서야 알게되었답니다. 
아~ 이 아이들은 그저 장난감만을 원한게 아니었구나
이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고 싶었던거구나 라는걸요...
물론 2시간동안 꼼짝없이 해야할 일 못하고, 놀아줬지만
저도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