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관한 나의 생각...

선우홍숙 · 춘천에 거주하는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2022/03/15
나는 두아이의 엄마이자 한남자의 아내이다.
나는 살아오면서 세번의 전공을 바꿨다. 
첫번째는 건축설계였다. 나의 성격은 그닥 꼼꼼한 편이 아니라서 나는 쉽게 지쳤고 나는 결국 나의 반려자를 만난것으로 전공에 대한 마무리를 해야했다.
두번째 전공은 사회복지였다. 내가 그들의 삶에 개입해서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좋았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내가 지쳐가고 소진된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찾은 세번째 직업이 의료쪽 직업이다. ...세번째직업이 제일 마음에 든다.
할일은 많지만 나에겐 앞에 두가지 일보다 재밌다. 
인생 길다. 지금 직업이 마음에들지 않는다면 신중하게 고려해서 바꿔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괜히 나와 맞지 않은 일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걱정하기보다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