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오
보리오 · 안녕하세요. 보리오입니다
2022/03/22
실제로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의 많은 분들이 출산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입니다.
혼자살기도 이렇게 힘든 세상인데, 자녀를 낳는다고 내가 더 행복할까? 내 삶은 더 풍요로울까라고 본다면 오히려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양육은 여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남성이 양육을 안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직장 여성의 경우 출산을 하면 가장 큰 고민은 경력 공백기입니다. 남들은 육아휴직을 통해 쉬고 왔다고 쉽게 이야기합니다. 양육이 놀다 왔다고 보는 거죠. 또한, 육아휴직 대체 인력을 제공해주지 않아 동료들 역시 그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아무래도 제도적으로 “양육”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시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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