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영서님 마음이 참 아플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막 태어난 딸이 마냥 귀엽지만
사춘기가 오면 어떻게 대해야할까? 라는
무거운 짐이 생기네요.

아버지는 특히 딸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알기 어려울것 같네요. 아들이라면 동성이니까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텐데요ㅠㅠ

명확하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지금처럼 딸을 똑같이 사랑하시면
반드시 돌아올것입니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딸에게 진지하게 얘기하면서
아버지의 진심을 전하는것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