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11/09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저 덜 시끄러운 방향으로 미국인들이 투표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어느 당이 이겨야 전략적으로 무엇이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등이 현실적으로는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요.

‘언제나 사람을 생각하는 좋은 당‘은 없고 ’ 우리 편이 이겨야 사람을 생각하는 정책도 반영해볼 수 있어 ‘가 최선인 상황이 늘 안타깝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한국의 지난 3월을 생각합니다. 1과 2가 팽팽하게 맞서고 의미 없는 말들이 떠돌던 시절을요. 3을 지지한 사람들 때문에 1이 져서 2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말과 2가 기대에 못 미치지만 그래도 1보다는 낫다는 말로 어지럽던 4월을 지나 11월이 되었습니다.

둘로 쪼개졌던 투표 결과만큼이나 갈등은 여전하다는 사실만 남아있는 지금 1이나 2가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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