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2023/01/19
코로나로 인해 못 만났던 오랜 친구이자 오빠를 만났다. 오랜만에 좋았다 좋아 보었고 나이 들어 보이더라고요 5년 차이 밖에 나지 않는데 많이 늙어 보이더라고요 나도 그렇게 보이나 싶더라고요 마지막에 나더러 여전하다고 해주시더라고요 헌 데 그 말이 여전하다는 말이 그냥 그대 로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자격지심에 철없다고 느껴 졌어요 그런 뜻에서 한 말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느껴 지더라고요 좋은 모습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오랜 만에 보니 좋긴했다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다.
많이 뭔가 하고 싶고 해내고 싶은 어른이 진작 정신 차렸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늙어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