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 · .....
2022/10/22
우리 딸이 초등 1학년 때였던가?
제게 던졌던 질문입니다.
당시 전업 주부로만 살고 있던 저로서는 뭔가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아이의 천진하여 스스럼 없는 질문에 저는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글쎄....

그저 별 탈만 없기를... 안주하며 살아온 날들이 반성이 되면서,,
그것은 소질을 발견하는 시기의 아이나 
취업을 앞둔 젊은 사람들만 진지하게 여길 문제가 아니구나 생각되었습니다.

나의 장래희망은 무엇일까...
아직도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리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하루하루 살다 보면 점차 또렷해지리라...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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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팬데믹도 있었고 기질상 사회활동도 많지 않아서 내가 너무 폐쇄적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많았는데 이렇게 글로써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정보에 기쁜 마음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공간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소소하게 활동을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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