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하지 않은 카공족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by 달빛소년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0/21

저는 카페를 잘 가지 않습니다. 혼자서는 주로 테이크아웃을 이용하게 되죠.. 카페를 가는 경우는 친구를 만났을때 입니다. 친구와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편하게 수다를 떨기 위해서 가죠. 주로 휴일인 경우가 많고 번화가인 경우가 많아서 사실 카공족을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뉴스나 SNS를 보면 카공족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네요 사실 저는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공부하거나 집중할 일이 생기면 조용한 도서관이나 강의실에서 공부를 하는데 카페 등 조금 소음이 있는 곳에서 더 집중이 잘되는 분들도 많아서 카페에서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엄청난 고성방가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대화도 조용조용 조심해서 해야할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사실 코메디 같은 영상으로 카공족들이 카페에 자리잡고 제일 저렴한 음료 한잔 시키고 플러그에 멀티탭까지...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10/21

강요하지 않은 카공족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사건사고+3

카공족의 이슈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카공족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카공족 자체는 문제되지 않는데 자기 공부한다고 조용히 해 달라는 이기적인 카공족들이 다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영업하는 매장에서 음료를 한잔만 시키고 장시간 앉아 있는다면 카페 주인은 자리 순환이 되지 않고 매출이 올라가지 않아 다소 불편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또한, 다른 손님들이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독서실 분위기로 대화 하기도 불편할 수 있죠. 공부하는 사람도 가끔 우울하고 지쳐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카페를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