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7/26
칼로 베인 상처는 아물면 없어지지만, 말로 베인 상처는 아물지 않은채 맘 속 깊이 남아있게 되지요.
말의 무게감을 깨달은 후론 늘 조심하게 됩니다. 
아무렇지 않게 뱉은 말이 상대방에겐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주관적으로만 말을 받아 들이면 오해의 소지가 생겨날테니 말을 객관적으로 받아 들이는 연습도 필요하다 싶습니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루시아님의 글이 이런 의미가 아닐까하네요.
가벼이 세치혀를 놀려 뒷담화를 하고 비방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향하는 말이라 생각하겠지만,  그 말을 내뱉는 순간 제일 먼저 듣는 사람은 자신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자신을 위해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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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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