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10
보통 성인의 날에 장미꽃과 향수를 선물해 준다는 사실이 문득 떠올랐네요.
아버지께서 사 주신 향수라서 의미가 더 남다를 것 같습니다. 향수라는 것이 생각보다 그 향이 오래 기억으로 남아, 두고두고 기억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기쁨이님은 몇십년 후에 그 향을 맡으며 지금의 설렘과 아버지를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제가 선물 받은마냥, 혹은 선물해 드린것마냥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 더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쌓여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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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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