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않아

조성련 · 35'c
2022/09/07
레이를 타고 쿠팡 알바를 지원해봤다.
가구수 150가구 기프트 수 200개, 라우트(배송지역) 1권역 아파트 단지.
비가 오는 날인데 프로모션이 없다... "왜지?"....
그래서 그런지 지원자도 많이 없고...

11시 입차 해서 배송할 물건 받아서 하나씩 스캔하고 나니 
시간이 12시30분쯤 된 것 같다. 쿠친들은 스캔안하고 바로 싣는데...
플랙서들은 일일이 다 스캔해야 한다.

아무튼  200개 되는 물량을 차에 다 실을 수 없다는 것이 최악제다
넓디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레이가 저 물량을 다 소화하지 못한다.
빈 공간 없이 여기저기 적재해도 100개이상 들어가지 않는다.

이 알바를 시작할 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했는데
핸드폰이 비에 젖어 충전이 안되고... 차키를 두고 문을잠그고
내려서 보험회사 부르고.. 아저씨 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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