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식으로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되면 물론 좋지만 준비는 다소 미흡한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 부분을 외부에는 감추고 내부에는 알려서 수정, 보완하는 길로 갔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한국 촬영의 기회가 또 있다면 말이죠.
제가 보완해야 할 점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어벤져스2' 스태프 "마포대교 촬영 중 시신발견, 바로 신고" 충격 (tvreport.co.kr)
이 기사를 보면서 저는 부끄러웠습니다.
그 사회의 부족한 면을 보여주는 장소 중에 하나가 한국은 마포대교라 생각합니다.
그런 곳에서 나라의 수치를 보여주었는데 언론은 제대로 보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무언가 더 힘을 써야 하는 의지를 심어주기 위한 기회가 아니라 그냥 조용히 묻힌 느낌으로 지나갔던 일이 기억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