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제 개학이였고..오늘은 애들 치과 정기
검진을 갔다 왔지요..

아들이 첨으로 보인 반응이
먼저 진료를 보겠다며 자꾸만 검진쪽을
쳐다보면서 모니터에 자기 이름 말하며
가자고 신호 보내는데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다독이고..

아들 차례가 되었을때
먼저 검진대에 올라가서 눕고
손을 배꼽위로 다소곳이 올려 놓고
아~~~~~

이 모습을 본 선생님 빵 터졌지요
10년 동안 첨 본 모습이니까요

이리저리 본 다음 치아 살짝 살짝 깨진거는
크게 문제가 안되고
맨 안쪽 대구치가 아직 덜 나와서 홈 메꾸기는
안되고..안쪽까지 손가락을 깊숙히 넣어서
닦아주라고..

그래도 치아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큰 애도 치아 상태 양호..

애 둘다 구강이 작아서 안쪽 대구치 홈메꾸기
할 때 좀 힘들것 같다는 말도 듣고...

미리 미리 꾸준하게 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