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시작은 무탈하게 별 탈 없이 잘 보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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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3/09/01
[직.촬]야생화 부겐베리아_첫 꽃망울을 터트리다...
*부겐베리아 야생화과

꽃은 보통 4월에서 11월까지 피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 주기는 살짝 굶기듯이 해야 꽃을 오래 오래 볼 수 있다.
(완전히 굶기면 말라죽습니다 )

온도만 잘 맞추어 주면 4계절 내내 피어 줄 때도 있지만, 온도 습도에 따라 잠시 쉬었다가 
잠복기를 가지고 다시 몸을 회복한 후 다시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워준다.

꽃말처럼 정열적이고 영원한 사랑을 꿈꾸게 하는 화려하면서도진솔해보이는 매력적인 아이
원산지가 브라질이라 나라의 특성이 무척 돋보이는 꽃이기도 하다.

꽃이 만발하면 얇은 종이로 붙여서 만들어 놓은 것처럼 아주 질감이 얇은 편이다.
시원한 비를 흠뻑 맞았으니 조만간 본인의 매력을 아낌없이 뽐내겠지. ㅎㅎ
꽃이 탐스럽게 만발할 때쯤 한 컷 더 찍어서 올려볼 예정^~^;;


오늘은 오후 6시가 되니 해가 저문다.   
9월이 되니 해가 평소보다 빨리 저물어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조금 빨리 저녁을 알린다.    
며칠을 연이어 많은 비가 계속 오다 보니 날씨 탓인가? 아니면 기분 탓인가?   
가을은 오는듯 하다가 소리소문없이 묻히고 이내 겨울이 오겠지! ...

아직 겨울도 아닌데, 벌써 하절기가 다가오면서 몸도 조금씩 움츠려 들고 하는 것이 확실히 바람의 온도가 8월 하고 9월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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