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저는 원래 눈썹이 진하고 모양도 나쁘지 않아 눈썹을 그리지도 않았고 정리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눈썹이 많이 옅어진 걸 느꼈어요. 그래서 4B연필로 살짝 보충을 해주었어요. 티비에서 미용사분이 4B로 그리라고 하더군요.
그 연필이 이제 좀 연하다고 느껴지는 걸 보면 눈썹이 더 옅어졌나봅니다. 결국 눈썹연필을 샀고 외출할 때만 살짝 보충해줍니다. 확실히 좀 칠해주면 인상이 선명해지고 젊어보이더군요.
그것도 귀찮아 이제 문신을 할까 싶은 생각이 은근히 들기도 해서 관심있게 봤더니 정말 눈썹문신 안한 사람이 없더군요. 젊은이나 늙은이나 남자들까지도.. 저만 안 한 모양입니다.
저는 하면 입술도 같이 해야할 듯해요.
입술에 핏기가 하나도 없어 아픈사람 같거든요. 근데 너무 겁이 나네요. ...
근데 언제부턴가 눈썹이 많이 옅어진 걸 느꼈어요. 그래서 4B연필로 살짝 보충을 해주었어요. 티비에서 미용사분이 4B로 그리라고 하더군요.
그 연필이 이제 좀 연하다고 느껴지는 걸 보면 눈썹이 더 옅어졌나봅니다. 결국 눈썹연필을 샀고 외출할 때만 살짝 보충해줍니다. 확실히 좀 칠해주면 인상이 선명해지고 젊어보이더군요.
그것도 귀찮아 이제 문신을 할까 싶은 생각이 은근히 들기도 해서 관심있게 봤더니 정말 눈썹문신 안한 사람이 없더군요. 젊은이나 늙은이나 남자들까지도.. 저만 안 한 모양입니다.
저는 하면 입술도 같이 해야할 듯해요.
입술에 핏기가 하나도 없어 아픈사람 같거든요. 근데 너무 겁이 나네요. ...
@살구꽃
어머 정말 그런 미술연필로 그리는군요. 에보니팬슬? 여긴 화방이 없으니 나중에 도시에 나가면 하나 사야겠네요 ㅎㅎ
입술문신이 그케 아프면 못하죠. 눈썹도 입술도 희망사항이네요 ㅜㅜ
화방할 때, 어느날 여학생들이 '에보니펜슬'을 너도 나도 우르르 사러 왔어요. 그걸로 눈썹을 그린다고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걸로 그려요. ㅋ 아마 4.5비 정도 될 것 같아요.
막내동서가 자기 언니랑 그런 샵을 하는데, 20년도 더 전에 아랫동서가 거기 가서 입술문신을 했어요. 그때 초기라서 그런지 입술이 부르트고 물집이 생겨서 저 아픈 걸 왜 하나 싶었죠. 한동안 아파해서 그 생각이 먼저 떠오르네요.
점을 빼보니 레이저 느낌이 짐작되긴 하네요. 당연 마취크림을 바르고 하겠죠?
어르신들 머리는 하얗고 눈섭만 까만 모습은 겉돌아보이긴 하는데,
나갈 때마다 눈썹 그리는 것도 정말 일이네요. :)
그래서 잘 하는 곳을 찾는 것이 힘드나 봅니다. 요즈음은 M자 머리에도 문신으로 한 사람을 보니까 깜쪽 같아요. 정말 기술이 너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나도 머리가 휑해지고 있는데 함 생각을 해볼까 합니다. 비용이 엄청나네요. ㅎㅎㅎ
그래서 잘 하는 곳을 찾는 것이 힘드나 봅니다. 요즈음은 M자 머리에도 문신으로 한 사람을 보니까 깜쪽 같아요. 정말 기술이 너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나도 머리가 휑해지고 있는데 함 생각을 해볼까 합니다. 비용이 엄청나네요. ㅎㅎㅎ
화방할 때, 어느날 여학생들이 '에보니펜슬'을 너도 나도 우르르 사러 왔어요. 그걸로 눈썹을 그린다고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걸로 그려요. ㅋ 아마 4.5비 정도 될 것 같아요.
막내동서가 자기 언니랑 그런 샵을 하는데, 20년도 더 전에 아랫동서가 거기 가서 입술문신을 했어요. 그때 초기라서 그런지 입술이 부르트고 물집이 생겨서 저 아픈 걸 왜 하나 싶었죠. 한동안 아파해서 그 생각이 먼저 떠오르네요.
점을 빼보니 레이저 느낌이 짐작되긴 하네요. 당연 마취크림을 바르고 하겠죠?
어르신들 머리는 하얗고 눈섭만 까만 모습은 겉돌아보이긴 하는데,
나갈 때마다 눈썹 그리는 것도 정말 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