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이야기(염매와 좀비)

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3/05/18
얼룩커님들이 어제 오늘 짜장면 사진을 올려주셔서 오늘 점심은 짜장면을 먹고 왔습니다. 바람 한점 없이 햇볕이 쨍쨍해서 너무 더웠습니다. 다른 동네는 비가 온다고 하던데 우리 동네는 점심을 먹고 들어오자 날씨가 흐려지고 바람이 불면서 조금 시원해졌습니다. 하지만 비는 오지 않았네요.
날씨도 더워지고 해서 기괴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염매
1700년대 초반 항간에 떠돌던 이야기로 소문에 '염매' 라는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무렵 흉악한 범죄자들이 이상한 대나무통을 하나 매고 다녔는데요. 부자집을 찾아가서 이 대나무통을 열어서 보여주면 해달라는 데로 안해 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범죄자들은 적당한 술수로 돈을 뜯어냈다고 합니다.

이 대나무통 안에 무엇이 들어있었냐 하면

우선 범죄자들은 어린아이를 하나 납치해서 사람들이 찾을 수 없는 곳에 가둬두고 말라가도록 굶기는데 중독성 있는 맛있는 음식을 아주 조금씩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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