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건망증’인가?

평범한미디어
평범한미디어 인증된 계정 · 평범한미디어는 사실 특이한 매체입니다
2023/04/08
[평범한미디어 박다정 기자] 흔히 나이가 들어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말한다. 건망증이란 어떤 사건이나 사실을 기억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 하는 기억 장애의 한 증상이다. 사실 건망증은 나이와 별로 관계가 없다. 2~30대에도 건망증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건강상태가 악화되거나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 연예계에서 건망증으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박소현씨. <사진=채널A 캡처>
전신마취를 했다고 가정해보자. 실제로 불가피한 수술을 받아야 해서 전신마취를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기억력 장애가 심해질 수 있다. 물론 영구적이지 않다. 그러나 건망증 증세가 1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인지기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평범한미디어는 언론사입니다. 국회를 출입했던 정치부 기자 출신 30대 청년이 2021년 3월 광주로 내려와서 창간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기사를 쓰고 싶어서 겁 없이 언론사를 만들었는데요. 컨텐츠 방향성, 취재 인력, 초기 자금, 수익구조, 사무실 등 무엇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좋은 공동체를 위해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언론인의 자세, 이것 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끝까지 버텨보겠습니다.
444
팔로워 234
팔로잉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