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빨리 지나가네요.

jake84
jake84 · 잔잔하면서도 따스한 삶을 살고 파요
2024/03/11
토요일에 야간으로 일하고 퇴근해서 새벽에 늦게 잠들고.
일요일 아침에 잠시 일어났다가
'오늘은 일요일이구나' 싶어서 다시 잠들고. ㅎㅎ

때문에 일요일에 8시간을 푹 잤네요.
그래도 점심은 챙겨 먹고.

핸드폰 대리점 가서 고장난 핸드폰 대신에 이전에 쓰던 단말기 활성화 시키고.
유심만 바꿔서 이전 단말기로 끼우니 5분도 되지 않아서
작동이 잘 되더군요. ㅎㅎ

게다가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다 싶었네요.

그 뒤에 산책할겸 시장으로 향했네요.

경동시장이 근래들어 아파트가 늘어나서 그런지,
일요일에도 장사를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차들도 가득하고...

일요일이 맞나 싶을 정도였네요. ㅎㅎ

그러다가 식당 들렸네요.
어머니가 청국장 좋아하셔서 가끔 가는 곳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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