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
현경 · 글쓰기 초보
2022/02/04
살면서 정말 많이 서운한 적이 있지 않나요?
다른 사람에게 크게 데인 적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닌데요 저는 '인복'이 없는 것 같아요 저마다 사람들 나름대로 상처를 안고 살잖아요 학생일 때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분들 있잖아요 물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 저는 돌아갈 거면 유치원 완전 어릴 때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학생일 때의 기억이 저한테는 기분 좋게 남은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미래에서 내 마음을 알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다면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생각을 하고 싶어요 어떤 사람을 보면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인복'이 있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모여들더라고요 1년에 한번 학교축제가 있는 날 같은 공간에 저를 포함해서 2명?3명이 있었는데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였어요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였지만 저는 투명인간이였던 것처럼 축제보러 가자 권유도 없이 다 가고난 뒤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 앉아 있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내가 너무 존재감이 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굉장히 ...
제니
제니 · 글쓰는 공간이 필요한 사람
2022/02/04
답글: 살면서 정말 많이 서운한 적이 있지 않나요?
생활/사건사고+1
음.. 저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적이 있으면 또 좋은 일도 있겠지라는..막연한 긍정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정말 살다보니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많이 서운했던 적이 있었지만 이따금 생각나지만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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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공간이 필요한 사람
나에 대해 탐구해가는 사람 세상사에 관심 많음! 주저리 주저리 글쓰기가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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