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사람일까
2022/03/11
이 또한 지나가리라
피말리는 자영업에 코로나에 혹독한 겨울이었다.  봄이 오기전 마지막 추위가 가장 매섭 듯 이 겨울은 쉽게 보내줄 생각이 없나보다.  마지막까지 바짓가랑이 붙잡고 매달리며 기어코 눈물 콧물 쏙 뺄 작정인가보다. 훗 이 시린 계절이 더 혹독하게 몰아칠수록 봄이 올때가 되었다는걸 안다. 버티고 버티다보면 봄이 온다는걸...  견디길 참 잘했다라고 말할 만한 날들이 온다는걸...
나타나게심는다
나타나게심는다 · 안녕하세세요?
2022/03/11
답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활/사건사고+1
반드시 지나갑니다.
저도 예전에 자영업하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생 많았는데
세월이 지나니 다 옛날 이야기가 됐네요.
그 때 열심히 살았다는 추억이 그 고생을 보상해주는 것 같아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십시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나타나게심는다
나타나게심는다
안녕하세세요?
글 36
팔로워 36
팔로잉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