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1/15
안녕하세요, 상희님 :) 상희님 글에 공감이 가네요. 저는 제 자신 자체가 자산을 증식해 나가는 게 좋아서 상희님과 같은 생각으로 '겉모습 명품으로 치장해봤자 사람이 명품이어야지!'라는 생각으로(솔직히 옷이나 화장품 사는덴 돈이 아깝더라고요 ^^;; 개인차죠.) 잘 지냅니다. 옷들도 셔츠나 블라우스와 같은 무난한 것들을 사두니까 돌려막기가 되더라고요. (...) 저에게 소비란 1. 자산이 증식하는 소비(예: 부동산, 주식과 같은 것=결국은 투자)와 2. 자산이 줄어드는 소비(예:자동차처럼 사자마자 감가상각 들어가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 딱 두 가지에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자신을 제외한 가족에게는 늘 메이커를 사주고 있었네요. 부모님이 어느 모임에 가신다고 하면 저는 제가 판단했을 때 마땅한 옷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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