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 뒷면에는

// 바다를 보지 못했다고
바다가 사라지지는 않듯이

// 너의 가치를 보지 못했다고
너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 그러니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지 마라.
분명히 빛나고 있으니까.

이런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내 눈으로 무언가를 보지 못했다고 하여 그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꿈꾸고 바라보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 나아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일들을 바라보고 꿈 꿉니다.
위의 글귀에서 저는 내 자신이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조차를 하지 말라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내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결과로 못 보였을 뿐 충분히 내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