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랑세희랑 :) · 둥글둥글 더하고 같이가고
2022/03/16
저는 지금도 그네타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배꼽이 간질간질하고 가슴이 두근두근한 그 느낌이 항상 새로워요ㅎㅎㅎ

1시간도 넘게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놀이터에 '성인과 청소년 사용이 어렵다' 라는 안내문에 기가 죽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을 때, 몰래 탑니다. 그러다가 동네 아이들이 다가오면 민망해집니다. 그러나 그 친구들은 아무렇지 않게 제 옆에 와서, 그네를 탑니다.

어른이라는 이유로, 쭈뼛쭈뼛 거리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게 같이 공간을 공유하는 친구들이 고맙습니다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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