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일기_35살. 나이의 무게
작년 8월.
회사에서 정규직 제안을 했다.
하지만 나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시국에 나는 일을 그만두었다.
건강상의 이유가 있기도 하였지만
내가 앞으로 오래 할 수 있고
공간제약을 받지않는, 자유로운 일을 하고 싶었다
무엇이 있을까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건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돈은 벌 수 있을까
내가 이런 걱정을 하면 주변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다.
늦지 않았다
아직 어리다
할 수 있는게 많다
너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다
어릴때는 이 말을 믿었다
하지만 지금은 믿지 않는다
나이에 벽과 무게를 느낀다
생각보다 그 벽은 높았고 무게가 많이 나갔다
그들의 말이 틀린것 또한 아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35라는 숫자가 주는 무게 앞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회사에서 정규직 제안을 했다.
하지만 나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시국에 나는 일을 그만두었다.
건강상의 이유가 있기도 하였지만
내가 앞으로 오래 할 수 있고
공간제약을 받지않는, 자유로운 일을 하고 싶었다
무엇이 있을까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건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돈은 벌 수 있을까
내가 이런 걱정을 하면 주변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다.
늦지 않았다
아직 어리다
할 수 있는게 많다
너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다
어릴때는 이 말을 믿었다
하지만 지금은 믿지 않는다
나이에 벽과 무게를 느낀다
생각보다 그 벽은 높았고 무게가 많이 나갔다
그들의 말이 틀린것 또한 아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35라는 숫자가 주는 무게 앞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