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의 최선
새로운 삶의 최선 · 느끼지 못하는 사이 중년이 되어있다
2022/03/30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1주일이나 열흘에 한 권정도 읽는 편임^^), 시건방지게 늙어가는 느낌을 받아서인지 요즘은 실용서적을 많이 찾게되네요. 느끼고 싶은 세상은 많은데, 정작 표출하고 싶은 스펙트럼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철학적 깊이를 되새기고 삶을 회고하며, 독서와 더불어 살면서 얕게 스쳤던 사실들을 다시금 숙고해보는 성찰의 시간이 소담스럽습니다. 좋은 시간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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