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픈아찌
고픈아찌 ·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아저씨
2022/03/15
저는 시를 쓰진 않지만, 최근 시가 주는 감성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 찾아서 보는 건 아닌데,

티블로그에서 우연히 알게 된 분이 올려주신 시들과 그 감상평을 읽으며 '생각' 이란 것을 하게 되더라고요.

잠깐 나를 내려 놓는 시간은 좋은 것 같습니다.

글이 넘쳐서  지나쳐 지더라도, 쓰는 것 , 그리고 공유하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는 누군가 봐주길 위해서 쓰는 것 보단

스스로의 감상을 글로 적는 것이란 생각이네요.

그 감상을 공유할 사람이 또 있는 지 궁금하기에 매체를 통해 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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