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마티즈(둥이) 분양받아 키우다가 딸아이가 분가하면서 데려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처음 분양 받았을때 건강하지 못한 강아지를 분양 받았고 어렸을때는 몰랐던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네요... ㅠ3살도 되지 않아 주인과 맞는 행동을 원을 그리면서 꼬리를 흔드는 모습에 이상타 생각해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더니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뇌에 물이 차서 3개월도 못 살거라는...둥이는 말도 못하고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ㅠ 지금도 그 병과 관련된 여러 증상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약으로 주사로 잘 버티고는 있는데 점점 기력이 쇠해지고 있습니다. 딸아이는 둥이가 하늘나라에 가면 다시는 분양 안 할거라 하네요...딸아이의 그 심정과 그 괴로움을 저는 이해합니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