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하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분명 동생분도 다른 느낌을 느낄수있어요. 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보자면.... 저는 언니와 동생이 있는 둘째에요ㅎ 언니는 언제나 든든하게 엄마아빠 살뜰히 챙겨 엄마가 정말 힘든일이 있을때 언니를 찾으면서 의지하는게 눈에 보였고, 동생은 애교가 많아 항상 용돈을 줘도 항상 애교철철 넘치니 항상 엄마아빠가 잘 웃으시더라고요. 둘째인 저는 언제나 언니한텐 양보해야되고 동생한테도 양보해야된다고 배워왔던지라 그냥 뭔가 낙동강오리알같았어요. 지금 뭔가 제가 두시점을 다 본거 같아서 말씀드려보아요~ 글쓴이 부모님분들은 직접적인 표현이 부족하시만 글쓴이분을 엄청 걱정하고 생각하고 계실거같아요~ 동생분이 언니만큼은 못하니 서로 보는 관점이 조금 다른듯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