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없는 평온함 (Serenity)

김지우
김지우 ·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삶
2022/03/22

2020년 어느 가을의 바닥길.

행복연구센터를 운영하시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님이

행복의 10가지 조건으로 강의를 하신 것 중에 기억에 남는 한 가지,

바로 '평온함 또는 고요함(serenity)'이다.

주머니 속에 장기 전세를 놓은 스마트폰은 문자, 이메일, 인터넷 등  꾸준히 세상의 정보들을 쏟아내며 우리의 뇌를 지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수 많은 정보들을 한꺼번에 받아들여 단번에 프로세싱하는 것이 현대인의 운명이라면, 또 그것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할 것이다.

하지만 입력되는 노이즈가 많다보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가치들, 집중 해야할 일들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결국 불행으로 이어지는 길이 열리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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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살다가는 인생이지만, 그 속에는 무수한 별빛과 같은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겪으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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