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부분 맞벌이를 하고 있지요.
옛날 처럼 돈은 남자가! 살림은 여자가! 라는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중 하나 입니다.

가정은 두사람이 만나 함께 꾸려 같이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서, 남자가 살림을 도와준다기보단 "같이"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한명이 빨래를 하면 다른 한명은 방청소를 하고, 화장실청소를 하면 다른 한명은 쓰레기를 버리고 온다거나
그런식으로 자유롭게 분배가 되거나, 서로 상의하에 담당자를 정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도 분명 결혼 전엔 얼룩커님 없이 혼자 사셨을텐데, 살림을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같구요.
이부분은 남편분과 상의해서 같이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살림은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