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4/20
부모님들은 짝을 맺어주어야 자신들이 이번 생애 할 일을 끝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

제게도 비혼을 땅땅 !! 선언한 여동생이 있는데 부모님은 항상 내가 쟤땜에 눈을 못 감는다, 죽기전에 저거 결혼 하는거 꼭 봐야 한다는 말씀을 하세요.
동생은 신경도 쓰지 않아요. ㅎ 죄송하지만 부모님보다 오래 살아갈 자신이 왜 부모님을 만족시키기 위해 결혼을 해야하냐고 합니다. 
결혼은 당연히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결혼과 출산 모두 강요할 수 없는 선택의 것들이지요. 

그렇다고 안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 
꼭 결혼을 하겠어, 안하겠어 단정 짓기 보다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고 ,함께 하고 싶어 가정을 꾸리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의 결과가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결님을 위한 인생을 고민하고 지혜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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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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