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녀석
나란녀석 · 미국 다시 한국
2022/06/06
진영님,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셨군요. 저는 남해안을 아직 안가봤어요. 너무 큰 옷을 사서 허탈한 기분이 전해지는 글이지만 그래도 여행에서 산 물건을 보면 그날의 특유의 느낌과 그 옷을 살때의 기억조각들이 떠오르잖아요. 고민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옷을 보러 다니는 모습들이 떠오르는 것으로 기분 좋은 여행의 느낌을 조금 더 머물게 할 수 있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편안한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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