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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4/29
얼룩소 미워요
생각해보니 요 몇 일간 제 생각 제 시간  제 건강 몽땅 다 가져가 버렸어요 책도 몬 읽고 유튜브도 몬 봐꼬 집 청소도 제대로 몬 해꼬 근데 일말의 위안은 나만 그런 건 아닐 거라는 느낌적 느낌? 역대급으로 삼일째 책을 총합 100페이지도 못 본데 1차 충격 도수치료쌤께 어깨에 무슨 짓을 한거냐며 너무 혼나 2차 충격 치료를 받았고 주사도 맞았고 약도 먹었는데 계속 아픈데 3차 충격 페스타도 신곡도 밀려 오고, 이미 일부는 이미 왔는데 덕질을 손 놓고 있었다는데 4차 충격 일주일째(사실은 이달 내내) 일은 하나도 못했다는데 5차 충격이네요 아오 얼룩소 진짜 미워요
하
하연 · 커피와 시한편
2022/04/29
답글: 얼룩소 미워요
생활/사건사고+4
ㅋㅋㅋㅋ저도 동감.. 같은 생각을 이렇게나 귀엽게 표현하시다니..엄지척입니다^^
바쁜 제가 이시간에도 새로운 정보. 에피소드 읽느라 얼룩소를 들락날락..ㅋㅋㅋ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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