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나? 그럴 수 있지!

Liam Young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07/10
우리는 가까이 있는
가족이나 친한 사람으로부터 감정의 상처를 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대가 높을 수록 그 상처는 더 커지고
기대가 없는 관계라고 하면 상처 받을 일도 없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소통의 방법과 이해하는 방식에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정말 친한 친구에게
내가 힘들다고 카톡으로 연락을 했는데
읽고 연락이 없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ㅜㅜ
이 친구가 날 이 정도 밖에 생각을 안하는구나.
내가 힘들다고 하면 적어도 무슨 일인지 물어봐 주고
힘내라고 문자로라도 위로를 해줘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의 생각이 꼬리를 물고 섭섭함이 밀려옵니다.
네가 나에게 그럴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ㅠ

그런데
저녁에 연락이 옵니다.
친구가 아침에 연락을 받았을 때는 본인도 경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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