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2/01
다른 건 다 좋습니다
다만,  소주 마시는 건 저도 이해 못합니다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할 때가 있긴 하겠지요
하지만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소주를 마셔대는 드라마가 없지 않습니다
제작년인가 손예진 이미도 나오는 서른 아홉 이란 드라마가 있었지요
진짜 단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소주를 마셔대더군요  도대체 39살 여자들이 모이면 소주 마실 일 밖에 없습니까
너무 지나쳐서 눈쌀이 저절로 찌푸려지더군요
비단 해외사람들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해도
무분별한 음주 장면은 자제함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청소년이나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선 대중매체가 신경 쓰고 자제해야할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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