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 오늘 하루도 너무 나른하다
2023/01/16
줄임말과 신조어가 과연 언어를 파괴 하는것 이라고 보는 관점도 존재하지만 언어가 그저 시대 흐름에 따라 바뀌는 과정 이라고 보는 관점도 존재합니다. 언어란것은 고착화 되어있는 것이 아닌 그 시대에 따라 계속 끊임없이 변화하는것 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말도 조선 시대와 비교를 한다면 전혀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많이 존재합니다. 또한 라틴어 같은 경우에는 더이상 일상적인 대화를 할때 쓰이지 않기 때문에 신조어도, 줄임말도 더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신조어나 줄임말은 스마트폰 보급이 되지 않았을 당시에도 계속 만들어져 왔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더 빠른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가속화 되었다고 볼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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