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9
저는 80년대생이고 운동권은 제 세대와는 동떨어진 느낌이라,
NL계열, PD계열, 어느 출신 이런 말 들어봐야 잘 이해도 못하고
정치권에서 보이는 586 운동권 세력들의 이미지는
대학때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메달을 목에 걸고 정치권에 입문해 그들만의 리그를 진행하는 느낌.
목적이 정당하면 그 수단은 상관없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노조는 잘 모르겠어요. 단체가 출범한 목적이 있을테고, 그 목적을 위해 활동하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연대사업비가 먼지 모르겠지만, 시민 단체와 함께하는 사업을 보조한다?
말은 굉장히 있어보이는데, 그 시민단체가 하는 사업에 보조 여부도 집행부의 마음으로 결정한다?
환경운동, 길고양이 보호운동, 일본위안부 보상운동 등등 수많은 시민 단체가 하는 활동에서
노조가 사업비를 보조해야하는 운동...
NL계열, PD계열, 어느 출신 이런 말 들어봐야 잘 이해도 못하고
정치권에서 보이는 586 운동권 세력들의 이미지는
대학때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메달을 목에 걸고 정치권에 입문해 그들만의 리그를 진행하는 느낌.
목적이 정당하면 그 수단은 상관없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노조는 잘 모르겠어요. 단체가 출범한 목적이 있을테고, 그 목적을 위해 활동하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연대사업비가 먼지 모르겠지만, 시민 단체와 함께하는 사업을 보조한다?
말은 굉장히 있어보이는데, 그 시민단체가 하는 사업에 보조 여부도 집행부의 마음으로 결정한다?
환경운동, 길고양이 보호운동, 일본위안부 보상운동 등등 수많은 시민 단체가 하는 활동에서
노조가 사업비를 보조해야하는 운동...
노동 시장 이중화나 비정규직 문제는 노동조합이 해야 할 일 같은데,(목적에 부합해보여요)
그거 말고 어떤 어떤 사회운동에 연대하지않는다고 조합 이기주의로 몰아붙였나요?
노조는 당연히 필요한 조직이지만 노조가 하는 모든 행동이 정당하고 善이 보장되는 행동은 아니죠. 비판해야 할 행위에 대해 비판하면 "대한민국에서 노조해먹기 참 힘드네~"라는 반발이 나오는 것도 참 우습습니다.
노동시장 이중화 문제나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노동조합이 전향적으로 나서지 않는다고 욕들어먹은 기사들 리스트 줄세워보면 꽤 나올걸요. 단지 진보진영에서만 요구하던 것도 아니고 중도든 보수든 사회적 대타협에 나서라느니, 노동조합이 노동시장 왜곡에 앞장선다고 때려댔죠. 필요할땐 노조에게 사회적인 역할을 다 하라하고, 불편하면 왜 노조가 다른 일에 신경쓰냐고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 아니면 그냥 자기 입맛에 맞는 노조만 보고싶은건지 궁금합니다.
사회운동에 연대하지 않으면 조합 이기주의로 몰아붙였었나보네요.
몰아붙일일은 아닌거 같은데,,,
사회운동에 연대하지 않으면 조합 이기주의로 몰아붙이고, 연대하면 "노조가 조직된 목적은 그게 아니지 않나?" 하고 참 한국에서 노동조합하기도 힘드네요
사회운동에 연대하지 않으면 조합 이기주의로 몰아붙이고, 연대하면 "노조가 조직된 목적은 그게 아니지 않나?" 하고 참 한국에서 노동조합하기도 힘드네요
사회운동에 연대하지 않으면 조합 이기주의로 몰아붙였었나보네요.
몰아붙일일은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