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vs 비흡연자

Freedomwife
Freedomwife · 자유부인이 되고 싶은 이루다온남매맘
2022/07/29
요즘 유모차를 끌고 가면서 가장 힘든부분이
가야할 앞에 열심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흡연자들을
피해 아기와 아이의 폐를 살피며 숨참고 뛰어가야 된다는 점이다.
기호식품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백해무익한 존재이고
기관지가 안좋은 나를 비롯한 아이들까지 마시고 싶지않아도
그 연기를 마셔야 되는게 너무 숨이 막힌다.

특히 제일 괴로울때는 흡연자가 한자리에서 피운다면
그자리만 숨참고 뛰어가면 되는데 
내 앞에서 걸으면서 계속 가는 흡연자들..
모든 연기는 다 내 폐로 들어오는 느낌이라 숨을 도무지 쉴수가 없다.
제발 걸으면서 피우는것은 안했으면 좋겠다.

흡연자의 입장에서는 비흡연자에게 미안해하는 경우도 많기는한데
끊기도 엄청 힘들다는 것도 잘 알고있다.
원래 내 신랑도 흡연자였고 가까이서 숨쉴때 그 폐에서 나는
담배의 역한 냄새때문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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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를 얻어 자유부인이 되고 싶은 이루다온남매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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