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7/29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니
굳이 말 않해도 알것거니...

그런 거 없습니다.
내 속에서 나온 자식도
제 마음을 몰라 줄 때가 얼마나 많고

그 속에서 나온 나도
엄마의 마음을 모를 때가 얼마나 많은데요..

사람에게는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대화라는 도구가 있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다면

이 대화라는 도구가 왜 있을까요?

더 가깝기 때문에
더 표현하고
오해를 없앨 수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처럼
말하지 않아도 아는 건 없더라구요.

표현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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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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