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다고 해서 살짝 가슴이 덜컹했네요.
독립해서 새로운 삶을 스스로 꾸려 보는 연습도 좋은 거 같아요.
외국에서는 자녀들이 일찍 독립을 하더라고요.
그것에 비해, 우리 나라는 결혼 전 까지도 부모님이랑 함께 하다가 결혼 후 헤어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나가서 혼자 생활을 하다보면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거 같아요.
자립심을 길러서 더 단단해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도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되고, 아쉽고 별별 마음이 다 들 거 같네요.
저는 잘할 거라 믿어요.
요즘 아이들 얼마나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이 많아서 똑똑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