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 서울에서 시골 아낙으로 변신했습니다.
2022/02/22
안녕하세요.
공감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자신을 비롯해 가족이나 가까운 친인척 중에 장애인이 없고 신체 건강한 사람들은 그냥 남의 일일 뿐 그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게 보통 사람들 입니다.
저도 그렇지 않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해 11월 2일 저도 남편과 서울로 향하던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폐차를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크나큰 사고였어요.
정말 다행인 것은 우리부부가 모두 갈비뼈등이 몇 군데 부러졌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 되었지요.
요즘 제가 자주 보는 방송이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정말 힘든 상황에서도 믿기지 않을 만큼 열심히 사시는 장애인 분들이 많고많더군요.
그 분들을 볼 때마다 정말 예전에 제가보던 시각과는 다르게 보입니다.
많이 안타깝고 많이 돕고 싶고 ....
어떤 누구도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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