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
언제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지 잊어질만큼...
사회에 나오고 기술을 배우고 연마해 익히고
직업을 가져 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그래서 연애는 관심조차 가질수 없는 사치라 생각
하며 빡빡하게 살아봤지만,
 세상 살이 내뜻대로 되지 않듯 특별한 성취를 이룬것도
무언갈 남긴것도 어느하나 완성하지 못한채
시간을 흘러 그냥 오늘을 살아간다...
마나서클 같은건 느껴지지 않는다
손끝에서 마나의 흐름은 모이지 않거니와
파이어볼은 커녕 손끝은 차갑기만하다
뭔가를 얻기위해 뭔가를 포기하며 달려도
무엇하나 얻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아니 실제로 그런 경우가 더 많은것 같다
나의 후회를 읽은 누군가에게 전하고픈 말은
다가오는 순간의 선택 속에서 스쳐지나 가는 
인연일 지라도 그순간을 받아들이고 즐겼으면 한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