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불어넣어준 노래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3/22
일본은 지난 날 우리나라와 얽혀있는 역사적 상황과
오늘 날에 이르러서도 가히 좋은 감정이 들수만은 없는 나라인건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듣고나서 알수없는 힘을 얻었던 한 일본 노래가 있다. 블리치 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엔딩 곡인데 한창 소리바다? 벅스뮤직? 음원을 직접 다운받아 mp3에 옮겨 듣던 세대인 나에게  그저 들었는데 알수없는 힘을 북돋아주고 희망을 주는 노래가 되었다.
가사와 의미도 제대로 모르고 그저 타이틀만 "씨뿌리는 날들" 로 알고있었는데 말이다. 음악이 주는 치유력은 대단하다. 정말 음악, 노래가 없는 삶은 무미건조해서 어떻게 살까! 그 멜로디가 생각나서 제목을 검색해봤더니 가사를 찾았다. 멋져보인다.

https://m.youtube.com/watch?v=p_u5icg4vts

いつのも町の いつもの風景に
이츠모노 마치노 이츠모노 후우케이니
평소 때의 마을과 평소 때의 풍경에

モノクロの風が 吹いている
모노쿠로노 카제가 후이테이루
흑백사진같은 바람이 불고 있어

微かに香る 躊躇いの欠片に
카스카니 카오루 타메라이노 카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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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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