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3/06/16
할때 당시는 힘들어겠지만  기쁨은 느껴지는 것 같네요. 농사는 작물을 키울때 언제 출하시기를 계산하면서
심는 시기를 잡고 날씨는 큰 변수에 약간은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농사라는 것이 인건비 생각하면 답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해마다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해는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고 어떤 해는 비가
많이 오기도 하고 농사꾼에게 안 좋은 날씨는 아무래도 안개 끼는 날씨인데 쪽파에게는 여지없이 곰팡이가 
많이 번져서 약을 해도 일시적으로 효과만 있을 뿐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텃밭에 이것저것 심으면 식구가 먹어도 남아 주위에 나누어 주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죠.  저도 집앞에
깻잎, 상추, 가지 등 심어서 깻잎과 상추는 수시는 쌈싸 먹고 있어요. 
저는 주위에 초당옥수수, 단호박 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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