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련
이세련 · 잘 부탁드립니다.
2021/12/10
저는 운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자동으로 운이 따라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그만 행운이라도 찾아온다면, 그 운을 애타게 찾는 다른 사람들에게 줘 버릴까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줄 운은 저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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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0대의 여성입니다. 글로 저를 치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들어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 대학 국문과를 졸업했지만, 어수룩한 학점으로 졸업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데다가 직업도 변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얼룩소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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