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9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자신만의 주관으로 세상을 경험해요. 심리학에선 '표상', 즉 이미지로만 세상을 경험하는 게 허락된다고 설명하기도 해요. 우리는 늘 객관적인 사람이 되려고 하지만, 실은 유연한 주관적 관점을 가지는 게 한계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추구하는 객관적인 태도란 결국 섣불리 싫어하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친절한 건 그대로 괜찮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냉담하게 대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적어도 금방 싫어하진 않으려고 노력해요. 저마다의 매력과 장점은 분명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객관적으로 비춰지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추구하는 객관적인 태도란 결국 섣불리 싫어하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친절한 건 그대로 괜찮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냉담하게 대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적어도 금방 싫어하진 않으려고 노력해요. 저마다의 매력과 장점은 분명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객관적으로 비춰지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